4월 22일, 광저우개발구 바이오의약 임상연구 및 전환 기관-기업 연맹이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광저우개발구 바이오의약 임상연구 및 전환 기관-기업 연맹 출범식[사진 촬영: 리젠펑(李劍鋒)]
이 연맹은 정부, 의료기관, 과학연구기관, 기업 자원을 통합하여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실험실에서 임상으로' 이어지는 기술 전환 경로를 개척하고, 첨단 기술의 산업화 진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현재 연맹은 황푸구(黃埔區) 내 10개 이상의 3급 의료기관 및 44개 바이오의약 기업을 합류하여, 함께 "기초 연구-중간 시험-임상 검증-산업화"의 전 주기 클로즈드 루프 구조를 구축하였다.
이 연맹은 바이오 아일랜드(生物島), 과학성(科學城), 지식성(知識城)이라는 3개의 주요 자원 플랫폼을 통합하고, '의료-기업 협력' 모델을 통해 질환/환자 선별 및 매칭, GCP/IIT(연구자 주도의 임상연구) 등의 협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목적은 실험실에서 임상까지 이어지는 기술 전환 경로를 개척하여, 첨단 바이오 진단 및 치료 기술의 연구와 전환을 촉진하고, 전국적인 기술 전환 시범 모델의 새로운 본보기를 세우는 것이다.
현재, 연맹에는 광저우개발구병원, 광저우의과대학 부속 제5병원(廣醫五院), 중산대학 부속 제6병원(中山六院), 광저우의과대학 부속 제3병원(廣醫三院·황푸병원구역) 등 황푸구 내 10개 3급 이상 의료기관과 베이진(BeiGene, 百济神州), 바이오타이(Bio-Tera, 百奧泰), 캉팡제약(康方藥業), 메드프린(Medprin) 등 44개 바이오의약 기업을 통합했다.
연맹의 핵심담체인 중국의약바이오기술협회 남방바이오진료센터(광저우개발구병원)는 중국의약바이오기술협회의 권위적인 자원에 의탁하여 줄기세포, 면역세포 치료 등 선진적인 기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병례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산학연(생산 업체·학교·연구 기관의 통칭) 협력에 견고한 기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