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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 그 자체, 황푸 '등대 공장'

Updated : 2025-01-09

최근 2024 세계스마트제조대회가 난징(南京)에서 개막하였다. 10여 개국과 지역에서 온 263개 기업이 동시에 전시를 개최하며 스마트 제조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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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스마트제조대회 현장[사진 출처: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

현재, 디지털 경제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스마트 개조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은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고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이자 필연적인 선택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공장'으로 불리는 '등대 공장'은 글로벌 제조업의 '스마트화 개조·디지털 전환'의 모델이다. '등대 공장'은 2019년 맥킨지와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안한 개념으로, 4차 산업혁명 배경 아래 디지털화 생산 기술을 소규모 시범에서 대규모 응용으로 확산시키고, 막대한 이익을 창출한 성공적인 공장을 뜻한다. 선정된 '등대 공장'은 '디지털 제조'와 '산업화 4.0'의 모범 사례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공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 세계 172개 등대 공장 중 72개 공장이 중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의 42% 이상을 차지한다. 광저우에는 P&G 광저우 황푸 공장, GAC AION 판위 공장, Midea 에어컨 광저우 난사 공장 등 3개의 공장이 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등대 공장'은 뛰어난 생산 역량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산업 체인의 업·다운스트림 기업들이 스마트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범과 선도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화 수준을 높이고, 광저우 개발구와 황푸구의 제조 경험은 디지털 경제의 흐름을 따르며 새로운 질적 생산력과 더 많은 산업 '등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5G, 산업 인터넷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중국 제조업의 '스마트화 개조·디지털 전환' 과정이 본격적인 고속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황푸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깊은 융합을 추진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제조 장비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등대 공장'을 건설에 필요한 우수한 혁신 환경을 제공하고, 스마트 제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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