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의 뷰티 산업은 전 지역 배치, 전 산업체인 발전, 다방면의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바오제(寶潔) 황푸 공장[사진 출처: '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
화야(環亞), 촹얼(創爾), 쉬좡(旭妝), 루이선(睿森), 메이중(美中) 등 독자적인 지식 재산권을 보유한 특색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OLAY, 메이푸바오(美膚寶), 완메이(丸美), 구위(谷雨) 등 총 1,7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광저우 가오신구는 뷰티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왔다.
국가급 하이테크 개발구로서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국가 실험실, 웨강아오다완취(粵港澳大灣區) 국가 기술혁신센터, 광둥(廣東)성 약품검사소, 광둥성 나노연구원 등 우수한 과학기술 자원을 결집시켰다. 또한, 뷰티 품질 기반 시설 공공 서비스 플랫폼, 광저우-마카오 품질 기반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황푸 뷰티 전문가 자문 서비스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화야, 완메이 등 화장품 기업들이 다수의 엔지니어링 기술 연구 센터 및 기업 기술 센터를 설립하도록 지원하였다.
광저우 가오신구는 구 내 실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인터넷 브랜드와 결합하여 뷰티 산업 발전의 기회를 포착하도록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 전동 스핀들 업계의 선두주자인 하오즈지뎬(昊志機電)은 광저우 가오신구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두 개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독자적으로 고급 미용 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또한, 광저우 가오신구는 '메이구(美谷) 10조' 지원 정책을 발표하여 뷰티 기업들이 기술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화장품 원료 등록 증명이나 신기능 화장품 등록 증명을 획득한 기업에 대해 등록 비용의 30%를 보조하며, 단일 기업당 매년 최대 500만 위안(약 9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료 출처: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