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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가오신구, 두 대규모 과학연구 기관 신동향

Source: chinadaily.com.cn | Updated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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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中新廣州知識城)[사진 촬영: 자쯔하오(賈自豪)]

최근, 광저우시 황푸(黃埔)구에서 광룽연합금속고무연구개발센터(廣龍聯合金屬橡膠研發中心, 이하 '황푸재료원')의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푸젠창룬신소재주식유한회사(福建強綸新材料股份有限公司)가 황푸재료원(黃埔材料院)의 지원을 받아 광저우(廣州) 가오신구(高新區)에 신설한 이 연구개발 센터는 금속과 고무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실험실에서 시장으로의 기술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국내외 과학연구 기관 및 기업들과의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산업 고도화와 기술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광저우 국제바이오아일랜드(廣州國際生物島) 실험실과 광저우공업투자홀딩스그룹(廣州工業投資控股集團)이 첨단 과학기술 기기 산학연(산업·학술·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양측은 합작 회사를 설립하여 각자의 자원 강점을 활용하고 과학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광저우의 국제 경쟁력 있는 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2020년에 설립된 황푸재료원은 항공기 타이어의 핵심 기술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바이오아일랜드 실험실은 광저우시 최초의 성급(省級) 실험실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현재 광저우 가오신구는 1,000여 개의 과학연구 기관과 2,800여 개의 첨단기술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혁신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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