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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 전국 첫 ‘햇살 학교’ 건설 예정

Updated : 2024-02-28

황푸구(黃埔區)는 전국 첫 ‘햇살 학교’인 광저우 카이위안(開元) 학교(서 캠퍼스)의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황푸구의 주요 민생 프로젝트이며, 황푸구 융허가도(永和街道) 허펑(禾豊)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부지는 총 42,120㎡이며, 건축 면적은 65,731㎡이고, 이에는 신축 강의동, 종합동, 운동장, 체육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학교는 올해 9월에 개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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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교실’은 전통적인 교실의 제한을 넘어서 ‘벽에 구속되지 않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디자인으로 추구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개방적인 성장 공간을 제공한다.

화난이공대학교(華南理工大學) 건축대학 주임인 류위보(劉宇波) 교수, 권위 있는 아동 안과 전문의, 그리고 교육팀이 학교의 디자인 시행에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경관과 건축, 녹화와 장소, 기능과 수업 간의 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여 ‘계단 화원’식의 디자인 이념을 창조적으로 제기했다. 교실은 남쪽 외부 복도의 북쪽 측면을 중심으로 채광을 활용하는 형태이다. 시뮬레이션 계산을 통해 각 강의실의 동적 채광 충족률이 100%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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