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로컬 뉴스

광저우개발구 과학도시 단지 ‘쌍창’ 업그레이드 새 모드 모색

Updated : 2022-06-28

작년부터 광저우 가오신(高新)기술 산업 개발구 과학도시 단지(광저우 국제 바이오섬 포함, 이하 과학도시 단지)는 ‘대·중·소 기업 융합혁신’을 특별 행동 방향으로 선정했으며, ‘쌍창(雙創: 창업, 혁신)’ 업그레이드 새 모드를 모색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끊임없이 불어넣었다.

전정특신 기업 창조력 활성화

광저우개발구는 지난 4년 동안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강소기업 32개, 성급 전정특신 기업 68개를 육성했다. 과학도시 단지에만 민영 및 중소기업 2만 개 이상이 모여 있는데, 이중 가젤기업 280개를 선발했고 일자리 1만 개를 제공했다.

과학도시 단지에 위치한 미노(MINO, 明珞裝備)는 중국에서 선두주자이자 화난(華南)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종합실력이 가장 뛰어난 자동차 전문 프리미엄 제조 장비 공급업체이다. 단지에는 미노를 통해 구축된 자동차 자동화 생산라인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이 무료로 제3자에게 배포되어, 다른 자동차 공업 분야의 자동화 생산라인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가공할 수 있어 제품의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1.png

‘쌍창’ 기업의 발전에 지원

‘과학기술 성과 육성’은 ‘쌍창’ 기지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는 인큐베이터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과학혁신 매체 건설을 경제발전과 방식 전환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육성 정책 환경과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완비해왔다. 이에 개발구는 전 성 나아가 전국에서 인큐베이터 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과학도시 단지에는 화난지역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 기업 인큐베이터 클러스터를 건설했으며 ‘창업공간(創客空間)-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과학기술 단지’라는 완전한 육성 체인을 만들었다. 2022년 4월 말까지 과학기술 기업 인큐베이터 113개, 전문화 대중창업공간(衆創空間) 63개를 건설했고 22,626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쌍창’이 더 널리 더 깊이 발전할 수 있도록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 관련 부서는 혁신 및 창업에 더욱 적절한 금융 및 투융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전망이다.

이 사이트의 저작권은 광저우개발구 관리위원회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한다. 차이나 데일리에서 주관한다.